나이키 vs. 아디다스, 극과 극의 클리트 출시

클리트헤드를 만족시킬 승자는?

신발
4,828 Hypes

‘스니커헤드’만 있는 게 아니다. ‘클리트헤드’도 있다. 이들을 위해 나이키아디다스가 각자의 최신 기술을 반영한 새로운 축구화를 출시한다. 평소 디자이너 협업, 운동선수 협찬 등으로 종종 비교되는 두 스포츠웨어계의 강자. 서로의 가장 큰 경쟁자인 만큼 이번 축구화 릴리스 역시 확연히 비교되는 제품군이다.

아디다스는 아디제로 5성 컬렉션 일부로 7.0 ‘아디모지’ 팩을 공개했다. 불과 얼음 등의 이모티콘으로 도배한 화려한 갑피의 미식축구 클리트다. 텍사스의 부를 상징하는 기름, ‘Greatest of All Time(Goat)’을 의미하는 염소 그리고 스눕독의 돈주머니 이모티콘도 있다. ‘아디모지’ 팩은 속도, 내구성 그리고 무게를 고려한 아디다스의 스프린트스킨과 스프린트프레임으로 제작되었다. 신발 밑창의 스터드 또한 스프린트스터드로 편안함과 마찰력을 자랑한다. ‘아디모지’는 3월 14일부터 약 14만 원에 출시된다.

그렇다면 나이키의 새 클리트는 어떨까. 머큐리얼의 20주년을 기념하는 올블랙 ’What The Mercurial’ 미드탑 축구화가 정답이다. 나이키의 대표적인 플라이니트 소재로 구성돼 신는 이의 발 모양과 움직임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최근 버질 아블로, 킴 존스가 공개한 화려한 주황색 머큐리얼과 상반되는 시크한 비주얼이다. 1998년을 헌정하는 1,998켤레가 발매되며 3월 12일부터 구매할 수 있다.

더 보기

이전 글

아디다스, 이지 재고 그대로 판매한다
신발

아디다스, 이지 재고 그대로 판매한다

이지 재고 판매로 영업 손실을 메꾼 덕분일까.

아디다스, 이지 스니커 재발매 무기한 중단
패션

아디다스, 이지 스니커 재발매 무기한 중단

다시 만날 수 있을까?

기본에 충실한, JJJ자운드 x 아디다스 삼바 2종 출시 예정
신발

기본에 충실한, JJJ자운드 x 아디다스 삼바 2종 출시 예정

‘Made in Germany’.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 2027년부터 나이키 유니폼 입는다
스포츠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 2027년부터 나이키 유니폼 입는다

아디다스와의 70년 파트너십이 종료된다.

현실이 된 하늘을 나는 자동차, PAL-V 리버티
자동차

현실이 된 하늘을 나는 자동차, PAL-V 리버티

이로써 교통 체증은 남의 일이 됐다.

릴 야티의 <릴 보트 2> 앨범 무료 스트리밍
음악

릴 야티의 <릴 보트 2> 앨범 무료 스트리밍

콰보, 오프셋, 릴 펌프, 투 체인즈 등 참여.

코스와 헤이가 공동으로 제작한 2018 SS 컬렉션
디자인

코스와 헤이가 공동으로 제작한 2018 SS 컬렉션

‘텅’장이 되도 좋다.

팔로알토 x 저스디스 <4 the Youth>의 피처링 아티스트들에게 물었다
음악 

팔로알토 x 저스디스 <4 the Youth>의 피처링 아티스트들에게 물었다

내 인생을 ‘SWITCH’할 수 있다면 누구와?

2018년 3월 둘째 주 발매 목록
패션 

2018년 3월 둘째 주 발매 목록

올봄 트렌드 미리 점쳐보기.


뉴발란스, 상징적인 574 V2 '클래식 그레이' 출시
신발 

뉴발란스, 상징적인 574 V2 '클래식 그레이' 출시

Presented by New Balance
조용한 카리스마의 주인공.

젊고 신선한 차이나타운 마켓 2018 봄 룩북
패션

젊고 신선한 차이나타운 마켓 2018 봄 룩북

옷장 재정비, 아직입니까?

랜스 월시를 긴장시킬 독일 '꽃중년' 알로즈 아브람
신발

랜스 월시를 긴장시킬 독일 '꽃중년' 알로즈 아브람

& 에어 베이퍼맥스 97 OG 국내 발매 정보.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목소리 출연하는 <그린치> 예고편
엔터테인먼트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목소리 출연하는 <그린치> 예고편

잘 생긴 오이가 당신의 크리스마스를 훔치러 온다.

우리는 몰랐던 남태현의 뒷모습
음악 

우리는 몰랐던 남태현의 뒷모습

Presented by Neil Barrett
솔직함을 무기로 뱉어내는 그의 속이야기.

More ▾
 
뉴스레터를 구독해 최신 뉴스를 놓치지 마세요

본 뉴스레터 구독 신청에 따라 자사의 개인정보수집 관련 이용약관에 동의한 것으로 간주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