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의 최고급 버전, 브랜드 '아르켓' 론칭

H&M, 코스, 앤아더스토리즈, 칩먼데이 등 다수의 브랜드를 전개하는 H&M 그룹에게 새로운 가족이 생겼다. 8월 말, 이름을 올릴 브랜드는 아르켓(ARKET). 쉽게 말하자면 H&M의 ‘최고급’ 버전으로, 옷장 속 구비해야 할 에센셜 제품군을 엄선해 소개한다.

“아르켓의 임무는 오랜 시간동안 애용할 수 있는 의류를 제작하는 것입니다. 어느 차림에도 두루 잘 어울리고, 내구성이 좋은 제품을 통해 고객이 고품질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말이죠.” 이들의 데뷔인 2017 가을, 겨울  컬렉션은 투인원 재킷, 셀비지 데님, 니트, 클래식 셔츠 등 누구나 입기 좋은 디자인의 제품군으로 전개된다. 바로 이것이 브랜드의 강점이자 추구하는 바이기도. 가격대는 대략 2만 원대부터 38만 원대까지로 책정되었다.

영국 런던의 리젠트 가의 플래그십 매장으로 출발하는 아르켓은 8월 25일 공식 론칭한다. 23일 웹사이트를 통해 선주문이 가능하니 구매에 참고할 것. H&M이 야심차게 내놓은 브랜드가 어떤 결과를 얻을 지 기대가 앞선다. 데뷔 컬렉션의 화보는 위에서, 제품군 사진은 아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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